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명성교회 세습에 대한 생각을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소 목사는 "일단 세습은 안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만약에 대형교회 목사 아들이라고 아무 경쟁력 없이 일방적인 선택을 받는다면 일반 목회자들이 보기에 얼마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불공정한 행위라고 받아들이겠나? 아버지가 개척을 했기에 그 교회는 아버지 소유라는 인식하에서 아들이 대물림을 한다면 결코 안 될 일"이라고 했다.Sep 08, 2018 07:32 PM PDT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가 "총회의 판결을 겸허히, 그러나 무거운 부담감으로 받아들인다"며 "이 모든 것이 한국교회를 잘 섬기라는 주님의 명령으로 알고 주님의 교회로서의 사명을 더욱 성실히 감당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Aug 20, 2018 11:1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