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환 목사가 명성교회 세습 제동에 13일 새벽예배 설교에서 세습 반대 세력에 독설을 날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 목사는 30분 가까이 이어진 명성교회 새벽예배 설교에서 "십자가 물려주는 것, 아주 고난을 물려주는 거지. 교회를 그렇게 생각했다는 건 자기들이 타락한 것"이라고 밝혔다.Sep 13, 2018 08:34 PM PDT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셋째날 오후 회무 시간 처리가 예정됐던 명성교회 청빙유효 판결이 포함된 총회재판국 보고를 진행했다.이날 총회재판국 보고에서는 신임 총회재판국장 임채일 목사에게 명성교회 청빙유효 판결을 내린 총회재판에 대한 재심 여부와 기존 공천받은 총회재판국원들 교체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Sep 12, 2018 09:00 AM PDT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셋째날 회무 전 아침예배에서, 김지철 목사(소망교회)가 '파괴된 기초를 다시 쌓는 사람들(사 58:11-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Sep 12, 2018 08:41 AM PDT
예장 통합 서울노회(노회장 서정오 목사)에서 '명성교회의 담임목사직 세습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다. 서울노회는 새문안교회, 연동교회, 동숭교회, 신일교회 등이 속한 통합 총회를 대표하는 노회 중 하나이다.Sep 01, 2018 09:44 PM PDT
예장 통합총회 재판국(국장 이경희 목사)이 7일, 명성교회 청빙을 허락한 서울동남노회 결의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8대 7이라는 무기명 투표 끝에 내린 결론이다.Aug 08, 2018 10:13 PM PDT
예장 통합(총회장 최기학 목사) 측 '전국은퇴목사회 임원 일동'의 이름으로, '전국교회와 목회자에게 드리는 글'이 6일자 한국기독공보에 실렸다. 명성교회 사태와 관련된 것이다.Jan 08, 2018 05:49 PM PST
부산 호산나교회 유진소 목사가 지난 11월 4일 '선악과인가 생명나무 열매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세습'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명성교회 사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에둘러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힌 셈이다.Dec 05, 2017 09:17 PM PST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한 명성교회에 대한 논평을 26일 발표했다.Nov 26, 2017 11:24 PM PST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0일 낮 "명성교회의 불법적인 목회 세습 시도를 노회와 총회가 막아야 한다"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Oct 10, 2017 11:05 PM PDT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명성교회(원로목사 김삼환)가 지난 3월 19일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과 이 교회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의한 것과 관련, "편법 세습에 대하여 사회와 교계의 반대 목소리를 청종하라"고 촉구했다.Apr 04, 2017 11:11 PM PDT
김삼환 목사는 말미에 "너무 반대하지 마라. 인천공항 얼마나 반대했나. 올림픽 하는 거, 올림픽 하는 나라 망한다고 얼마나 반대하고, 경부고속도로 얼마나 반대했나"라며 "너무 그러지 마라. 어지간하면 따라가고. 십자가 하나만 잡고 그 외에는 어지간 하면 남 하는 대로..."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십자가라는 이날 설교 주제와는 크게 관계 없는 발언으로, 자칫 '변칙 세습' 등 논란 속에 지난주 공동의회 결과를 두고 교계 안팎에서 반대가 극심한 가운데, "이를 의식한 발언 아니냐"는 해석을 낳을 수도 있다. 예배 후 흩어지는 교인들을 만나 최근 세습 논란에 대한 견해를 듣고자 했다. 많은 이들이 경계하는 눈치였다. "그것(세습 논란)에 대해선 잘 모른다"거나 "말하고 싶지 않다", "할 말이 없다"는 반응이 주였다. 그러다 만난 한 청년은 "(지난 주일 공동의회 결의 후) 처음에는 비판적인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래도 교인들 다수가 한 결정인데 따라가야 할 필요성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 다른 한 교인은 "새노래명성교회가 아직 합병에 동의하지 않아 아직 확실히 결정된 건 아니니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명성교회가 한 결의 자체에 대해선 "(그렇게 결의한) 무슨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Mar 26, 2017 10:56 PM PDT
예장 통합 명성교회가 속한 서울동남노회(노회장 고대근 목사) 소속 일부 목회자들이 '명성교회의 '(변칙) 세습' 시도에 대한 서울동남노회 소속 목회자 성명서와 공개질의 및 요청서'를 노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발표했다.Mar 22, 2017 06:28 PM PDT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김하나 목사가 청빙과 합병을 공개적으로 거절했기에 3월 19일 공동의회 결의는 무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Mar 21, 2017 09:41 AM PDT
최근 은퇴한 김동호 목사가 명성교회 공동의회 결과에 대해 "'눈도 안 가리고 아웅' 하는 양반들이고, 세상을 아주 우습게 여기는 처사"라고 말했다.Mar 20, 2017 04:3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