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부활 이후의 예수를 만나기 전, 부족한 제자들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고발한다. 예수의 말에 동문서답 하거나, 예수를 버리고 도망치거나(마26:56, 막14:50), 예수를 부인하고 저주하는(마26:69~75, 막14:66~72, 눅22:54~62, 요18:25~27) 등의 모습 말이다. 그런데 영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감독 가스 데이비스)의 제자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과 어딘가 다르다.Mar 28, 2018 11:00 AM PDT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의 플로렌스 테일러(Florence Taylor)는 "창녀인가 충실한 주의 종인가? 막달라 마리아, 그녀는 누구인가?(Prostitute or faithful servant? Who was Mary Magdalene?)"라는 제목을 통하여 일곱 귀신들려 고통 받던 여인이 예수를 만나고 구원받고 충신한 주의 종 된 삶을 살았던 막달라 마리아를 조명하며, 기독교인이 그녀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3가지 유익을 제시했다.Mar 28, 2016 05:2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