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다닐 즈음, 한국교회에서는 개인 성경공부와 소그룹 성경공부 유행이 일어났었다. 수많은 성경공부 교재들이 쏟아져 나왔고, 당시 한국교회는 막 일어나기 시작한 지적 호기심에 맞춘 다양한 경건서적들도 출판되기 시작했다.Dec 29, 2017 01:47 AM PST
15세기 인문주의가 확산되면서, 근대 서구 사상에서 인간 중심의 자율적 의지에 대한 강조가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루터는 죄를 범한 인간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짓눌려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은총을 근간으로 하는데, 십자가에서 사랑을 나타내셨기 때문이다. Aug 27, 2017 08:26 AM PDT
실패가 끝이 아니고 포기하는 것이 끝이다.Jun 22, 2017 12:43 PM PDT
십자가 너머에 있는 즐거움을 생각하면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게 될 것이다.May 21, 2017 07:04 PM PDT
한국교회사학회(회장 김주한 박사)와 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박용규 박사),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이승구 박사) 주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공동 학술대회'가 18일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화평홀 및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숙 박사)에서 개최됐다.Apr 09, 2017 09:48 PM PDT
1517년 종교개혁이 일어난 후, 루터는 작센 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들을 시찰하게 된다. 교회 안에는 기독교 사상과 복음을 왜곡하고 오용하여 방종에 빠진 목회자들이 많이 있었고, 성직자라 할 수 없을 만큼 도덕적으로 해이하고 권력에 아부하며 사는 자들도 있었다.Mar 06, 2017 10:12 PM PST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힘을 얻었던 배경에는 진리 담론을 존중하는 당시 서구의 풍토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충구 박사(감신대)는 23일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 유경동 박사) 2016년 정기학술대회 중 '루터의 개혁 사상과 한국 기독교 윤리'라는 주제로 기조강연하며 이 같은 논지를 전개하고, 한국교회도 이 같은 태도를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Apr 24, 2016 11:19 AM PDT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대학교 정문에 95개 조항을 붙이면서, 종교개혁의 불길은 전 유럽으로 번져 나갔다.Oct 29, 2015 08:4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