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교교회 6대 담임목사에 김지훈 목사가 취임했다. 7월 16일 오후 4시 취임예배에서 김지훈 목사는 교회가 속한 세계복음선교연합회(WEMA)의 총회장 남종성 목사 앞에서 담임목사의 직무에 관해 서약하고 임시당회장을 맡고 있던 박영진 목사로부터 치리권을 부여받았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지난 47년 동안 동양선교교회를 통해 큰 사명을 감당케 해 주셨다”면서 “비록 최근 몇 년간 분쟁으로 교회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것이 지난 47년간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계획,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뒤엎을 수는 없었다”고 했다. 그는 “성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꿈을 이곳 동양선교교회에서 꿀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Jul 17, 2017 11:1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