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학생 두 명이 화장실에서 키스를 하다 학생부로 불려 와도 지도할 수 없게 될지 모릅니다."울산 매곡중학교 손덕제 교사(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이사)는 요즘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교편을 잡았고 최근 7년 동안은 학생부장을 맡아 아이들을 지도해 왔다. Aug 01, 2017 12:1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