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종교 활동이 경제적 영향을 받아 '양극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한 연구기관의 조사자료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May 05, 2017 11:52 AM PDT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더햄(Raleigh-Durham)에 있는 서밋처치(Summit Church)를 성도수 3백명에서 9천명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J.D. 그리어(J.D. Greear) 목사가 솔직히 교회성장과 숫자에 집착했었다고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고백했다. 1962년에 세워져 300명이 출석하던 서밋교회는, 2002년 J. D. 그리어 목사가 부임한 이후 청년층이 급증하면서 9,000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Sep 12, 2015 10:51 AM PDT
미국 대형교회들은 공통적으로 신학적인 면에서 보수적 복음주의를 견지하고 있으며 창립된지 비교적 얼마 안된 젊은 교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리더십네트워크(Leadership Network)는 미국 대형교회들의 특징에 관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개신교 교회로 성도 수가 2천 명 이상인 교회를 대형교회(megachurch)로 보고 조사를 진행했다.Dec 24, 2013 07:08 AM PST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 가운데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의 엘리베이션쳐치 스티븐 퍼틱 목사가 1만 6천 스퀘어피트 규모에 7.5개 방을 갖춘 저택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신축부지는 19에이커 규모로 텍스 가치로만 따지면 1백 6십만 불 가량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태생으로 불과 8년 전, 헌신한 7가정과 함께 시작해 현재는 매주일 1만 2천 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8개의 지교회를 이끌고 있는 서른 세 살의 젊은 목사가 아직 어린 3명의 자녀들과 살기에는 '지나치다'는 것이 안팎의 시각이다. 엘리베이션쳐치 재정담당인 쳑스 코벳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어떤 형식으로든 교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만 6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알려진 것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 그 중 난방이 되는 공간은 8천 4백 스퀘어피트 뿐이며 나머지 공간은 지하실, 다락방, 차고 등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퍼틱 목사는 5개의 방을 가진 집에 살고 있는데, 유지비는 그의 저서와 앞으로 출간될 저서의 인세로 감당하고 있Oct 24, 2013 09:0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