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15 광복절 72년을 맞이했다. 광복 72년의 역사를 겸허히 돌아보면,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지켜주시는 나라임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된다.Aug 20, 2017 06:02 PM PDT
황교안 전 총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가 그 동안 이루어온 여러 눈부신 성과들을 열거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폄하하는 이야기들이 우리 안에서부터 나오곤 한다. 안타까운 일"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어느 외국인 교수는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이라는 저서를 낸 바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이 되었음에도 한국인들만 이를 잘 모르고 있다고 적고 있다. 공감가는 측면이 정말 많다"고도 했다. 이어 "물론 국가채무 문제, 가계부채 문제, 청년실업 문제, 임금격차 문제, 저출산 고령화 문제, 노인빈곤, 높은 자살률 등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다"며 "그렇지만, 우리 모두의 힘을 결집하면 이런 문제들도 결국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해당 글 전문.Aug 20, 2017 03:3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