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대표 김고운)에서 다운타운 홈리스 밥퍼사역과 함께 재활용 비닐봉지만든 매트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지역협력교회인 크리스포인트쳐치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홈리스 밥퍼사역으로 꾸준히 섬겨온 미주다일공동체가 지난 토요일(27일)에는 특별히 즉석에서 햄버거를 구워 평소보다 많은 200여명의 홈리스들을 섬겼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마트에서 주는 재활용 비닐봉지를 활용한 비밀매트였다. 일반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깨끗한 비닐봉지를 모아 직접 자르고 연결하고 꿰매는 등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여 만든 것인데, 매트 하나를 짜는데 최소 400-500장의 비닐Jul 31, 2019 07:47 AM PDT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밥퍼 재건축’에 애틀랜타 교민들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16일(목), 둘루스 소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미주 투어를 앞두고 최일도 목사는 “서울시 통계 가운데 고독사 위험군이 9만명으로 집계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심각성은 훨씬 크다. 문서상으로는 가족이 있지만 실제는 혼자 거주하며 외부와 관계가 완전히 끊겨 관계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분들까지 하면 서울시 안에서만 약 30만명으로 추정된다. 홀로 죽어 시체가 썩은 악취 때문에 이웃의 신고로 발견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이보다 심각한 사례도 적지 않다”고 현 상황을 나눴다.May 19, 2019 11:50 PM PDT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에서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막기 위한 ‘밥퍼 재건축’ 운동에 한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외로워서 혼자 있으니까, 모든 게 다 외로워서…밥퍼에 와서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노는 게 많은 도움이 되지요’라고 밥퍼를 15년간 매일 찾은 이장환 할아버지의 밥퍼를 찾는 이유에 대한 답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서울시 발표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 거주자 5명 중 1명이 혼자 생활하고 있으며, 그 수는 30만명에 이른다. 이중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수가 9만명 이상인데, 특별히 노인들의 고독사는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30년전 청량리역 야채Mar 19, 2019 02:10 AM PDT
173기(미주 17기) 다일영성수련회가 오는 5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4박 5일간 뉴저지 소재 세인트 폴 아베이 뉴튼수도원(St. Paul's Abbey)에서 진행된다. 주소는 289 Rt. 206 North Newton NJ 07860, 타주 참석자들은 공항 라이드가 제공된다. Mar 10, 2016 08:22 PM PST
지난 20일(금),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미주 다일공동체 원장 박종원 목사의 탄자니아 선교보고의 밤이 열렸다. '선교란 무엇인가?'(요한복음4:1~ 26)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종원 목사는 "선교는 부활하신 예수가 내리신 지상명령이다. 교회가 꼭 감당해야할 일이다"라며 서두를 꺼냈다. 이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이다. '나쿠펜다'는 탄자니아 말로 '사랑한다'는 말이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바로 선교현장이다" 라고 강조했다.Nov 23, 2015 08:59 PM PST
지난 12일(금), 다일공동체(원장 최일도)에서 박종원 목사와 이종호 집사의 탄자니아 선교사 파송식이 열렸다. 미주 다일공동체 원장을 역임한 박종원 목사는 15일, 이종호 선교사는 22일에 각각 탄자니아로 출발해 ‘복음과 빵’을 전하게 된다. 박종원 목사는 "탄자니아 다일공동체가 현지 NGO에 등록된 상태다. 현지 대사관 직원들이 와서 법퍼 봉사를 하기도 한다. 60% 이상이 무슬림인 탄자니아에서도 극빈자들이 많은 빈민촌에서 밥퍼사역과 호프스쿨이라는 대안학교를 운영해 영어와 수학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먹을 것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일반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공부를 도와 탄자니아 미래의 지도자로 키워내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Jun 16, 2015 06:38 AM PDT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목사)에서 최근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네팔 현장에 최초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여 구호활동을 진행 중이다. 다일공동체 긴급구호팀 1진이 4월 27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 지진 이후 첫 항공편으로 도착해 주요 피해지역의 현장 파악을 하고 긴급구호물품(식량, 생수, 의약품)을 전달했다.May 06, 2015 11:20 AM PDT
"네팔 다일공동체가 위치한 빈민촌에는 네팔 빈민들, 네팔 집시촌, 인도 집시촌 아이들이 오전에 밥을 먹고 학교에 간다. 하지만 30% 정도의 아이들은 카스트 제도 안에 들지도 못하는 불가촉천민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구걸을 해서 가족을 부양해왔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다일센터에서 1시간 30분 가량 글자와 숫자를 가르치다가, 최소한 아이들에게도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자는 생각에 대안학교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물론 교육부에서 인정받지 못하지만 여기서 공부한 아이들이 공립학교에서 시행하는 진급시험에 붙으면 편입할 수 있게 된다. 지금 유치부, 기초반, 중급반, 편입반이 운영되고 있다."Dec 20, 2013 05:47 AM PST
뷰포드 하이웨이와 둘루스 하이웨이가 만나는 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오른쪽 언덕에 고즈넉이 자리잡은 '유빌라떼 카페'가 있다. 유빌라떼 카페는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 문화공간으로 2006년 애틀랜타 지역 최초의 크리스천 카페로 문을 열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민생활에 '쉼표 하나' 찍을 수 있도록 언제든 잠시 들려 차 한잔 하거나 사시사철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는 커다란 나무들과 하늘을 벗삼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신선한 원두를 갈아 내린 커피를 한잔 들고 자리를 잡으면 구석 구석에서 약하고 낮은 자들을 향한 '섬김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곳곳에 다일의 사역을 소개하는 책자와 유명한 기독교 서적들, 시집들 그리고 다양한 십자가, 기독교 용품들이 마치 오랫동안 그 자리의 주인인 양 자리하고 지긋이 묵상의 시간으로 이끈다.Aug 28, 2013 12:4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