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 박은성 목사(41). 40대 초반인 그의 청빙 소식에 미주 한인교계는 물론 한국 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1973년 LA에서 설립된 나성영락교회는 이처럼 젊은 리더십과 함께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본지는 곧 출국을 앞둔 박은성 목사에게 청빙 소감과 목회 비전 등을 들었다. 박은성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청빙 과정에서 수고하신 나성영락교회 교인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저 역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역사와 전통을 가진, 상징성이 큰 교회로 부임하는 만큼 부담도 있지만 동시에 기대와 설렘이 있다"고 했다.Jan 17, 2017 11:27 PM PST
나성영락교회는 8일(현지시간) 제직총회에서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박은성 목사에 대한 청빙을 결의했다. 앞서 이 교회 청빙위원회와 당회는 이미 박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의한 상태였다.Jan 09, 2017 09:00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