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청빙무효 재판 결과와 관련, SNS에는 교수와 목회자들을 비롯한 여러 목소리들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사 학자인 옥성득 교수(UCLA)는 재판 결과가 알려진 뒤 '통합 목사직 사직'을 선언했다. 그는 "이 판결이 부당하므로 항의하며, 다음 총회 헌법에 따라 예장 통합측 목사직을 '자의 사직'할 것"이라며 "세습 인정 판결로 장로교회는 80년 전 신사참배 결의보다 더 큰 죄를 범했다"고 밝혔다.Aug 07, 2018 07:2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