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8장은 대조법이 특이합니다. 악인과 의인의 성격과 행위, 그리고 그들의 행위에 대한 결과의 차이를 서로 대조하면서 여러 가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의인과 악인은 율법, 즉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Oct 08, 2018 09:45 PM PDT
한국상담치료연구소 소장이자 본지에 오랜 기간 '치유상담' 기고를 연재하신 김충렬 박사님이 상담치료가로서의 시각이 담긴 성경해석을 선보입니다. 무엇보다 5분만에 읽을 수 있어 바쁜 그리스도인들이 묵상하기에 좋으리라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Oct 04, 2018 04:36 PM PDT
부모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 부모와 대화하려 들지 않고 부모의 말을 따르지 않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동은 부모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고, 하루에도 겪은 일들을 말하려 들지 않는다. 이들은 겉으로 부모를 좋아하는 것 같아도, 마음에서는 그것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설치돼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Sep 12, 2018 10:38 PM PDT
꿈은 무의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전제된다. 무의식을 잘 알아야 한다는 시각에서 보면 꿈의 특성이 중요시된다. 꿈은 무의식을 표현하는 것이기에 상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이것은 상징이 무의식을 표현하는 중요한 언어라는데 기초한다. 물론 꿈에서도 의식적인 차원의 논리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상징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상징의 해석에 따라 꿈이 다르게 되는 원리이다.Feb 10, 2018 10:32 PM PST
자아는 외부와 관계하기 위해 자신의 실체를 정확하게 드러내지 않고 어느 정도 위장하는 특성이 있다. 그대로 모두 드러내면 관계하는데 불리한 측면이 있기에, 때로는 자신을 위장하거나 포장하고 과장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이런 특성을 자아가 모두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런 자아와 페르조나의 특성은 반드시 의식에만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 무의식과 관련되어 있다.Jun 15, 2017 01:36 PM PDT
아동상담의 특수한 문제는 전문적인 지식과 방법을 통하여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그것은 그만큼 문제가 단순하지 않고 전문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일종의 정신적 장애에 속하는 특성이라는 점에서 오늘날 이 문제에 관심이 고조되는 실정에 있다. Jan 07, 2016 09:22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