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겪으며 살아간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모든 신앙인은 한결 같이 고난을 통해 큰 믿음의 사람이 되었음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에게 고난은 필수의 교실이며 훈련장이 된다. '동방의 의인' 욥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감사 찬양했고, 정금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연단 받아 갑절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실화를 이야기 한다.Nov 20, 2017 07:46 AM PST
이스라엘의 출애굽 광야 생활 때, 시내산에 오른 모세에게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셨고 성막의 제조법과 절기와 제사법을 가르쳐 주셨다. 이 지시하심에 따라 모세는 성막을 만들었는데, 그 중에 가장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진 것은 '하나님의 증거궤(Ark of Testimony)'다. 여호수아 이후에는 주로 '언약궤(Ark of Covenant)'라고 불렀고, '법궤(Ark)'라고도 불렀다.Oct 19, 2017 12:26 AM PDT
사무엘상 17장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 이야기를 말한다. 블레셋이 골리앗 장군을 앞세워 하나님을 모독하며 이스라엘을 괴롭히며 전쟁을 일으켰으나 청년 다윗은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나가서 적장 골리앗을 보고, 두려워 떨고 있는 이스라엘을 보고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자청하여 싸움에 나가서 싸워 승리했다. 다윗은 양을 치던 목동이었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써 이새의 막내로 베들레헴에서 출생했다. 그는 룻의 증손인데 룻은 이방 여인으로 과부가 되었지만 시어머니를 따라 시어머니의 고향 베들레헴에 가서 살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여인이었다. 다윗 역시 신앙으로 자랐으며 신앙의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께Oct 05, 2017 08:24 PM PDT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이스라엘은 각 지파대로 가나안 땅을 분배 받은 후, 지파별로 분할된 지역을 자치적 통치하면서 전국적으로는 연합 체제를 이루는 부족 연합 국가를 형성하여 연합 지도자를 세웠다. 이 때가 바로 사사시대이며, 여호수아 이후 사울 왕이 즉위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주전 약 1400년부터 350년간 지속된 기간인데, 성경에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17:6, 21:25)고 기록된 것처럼, 사람들이 자기들의 멋대로 살았다. 이 기간 동안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의 지표를 잃고 방황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법도를 떠날 때는 가나안 족속들의 침략과 괴롭힘을 당하곤 했다. 그러나 고통 중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Sep 23, 2017 07:56 PM PDT
세상에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상에서 성공한 자들조차 실수를 한다. 하지만 좌절해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새로운 결단을 갖고 실수를 거울삼아 경계하며 새로운 각오로 전진해 나갈 때 결국엔 승리를 맛보게 된다. 세겜은 가나안 중앙에 있는 도시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제단을 쌓았던 곳이기도 하다. 야곱도 20년의 타향살이를 마치고 가나안 땅에 도착하여 첫 제단을 이곳에 쌓았다. 성경 속 세겜은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난 의미 깊은 곳이다. 실로 세겜은 믿음의 사람들이 실수를 딛고 일어서서 새로운 결단을 하고 새로운 삶을 출발한 곳이기도 하다.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이 어떻게 그 실수를 딛고 새로운 결단을 하고 일어서서 전진할 것인가를 세겜의Sep 06, 2017 10:11 PM PDT
오늘 본문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의 두 자녀를 향한 사랑과 두 자녀들이 서로 형제간의 관계에서 미묘한 관계를 볼 수 있다. 보통 너와 나의 쌍방 관계에서는 불화나 불통이 있더라도 관계회복이 어렵지 않다. 그런데 세 사람이 서로 관계를 갖고 살아가면 미묘한 관계가 이루어진다. 인간의 본심에서 일어나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 미묘한 관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과 교회에서도 자주 일어나게 됨을 보게 된다. 이 미묘한 관계를 어떻게 아름답고 조화된 관계로 이루어 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Aug 30, 2017 09:22 PM PDT
룻기는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에 모압 여인인 룻이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되었는가를 말해주는 헤피 엔딩 스토리이다. 이는 설화가 아니요 실화이다. 이 스토리는 룻의 이야기만이 아닐 것이다. 주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고 교회를 사랑하며 섬기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주어지는 스토리가 되기도 할 것이다. 룻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과연 복된 헤피 엔딩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점검해보자.Aug 23, 2017 08:10 AM PDT
유명한 자들은 자기 무덤에 기념비가 세워지길 원한다. 그러나 구약의 위대한 모세는 그의 기념비가 없다. 모세의 시체를 사람들이 장사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장사하셨기 때문이댜.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역시 기념비가 없다. 그는 부활하셨기에 기념비가 전혀 필요치 않았던 것이다. 기념비와 기념돌의 다른 점은 기념비는 돌을 깍아서 그 돌에 기념하기 위한 내용이나 이름을 새겨 놓은 것이고, 기념돌은 자연 그대로의 돌을 세워놓는 것이다. 그러니 그 기념돌은 무엇을 기념하는 것인지 그 내용을 전해듣고 아는 자만이 알고 다른 이들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전혀 모른다. 바로 신앙인들이 가는 길에는 많은 기념돌이 있다. 이 기념돌은 영원한 기념돌이다. 신앙인들 만이 아는 기념돌이다. 신앙인들은 Aug 14, 2017 04:40 AM PDT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죽느냐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한편 행악자는 마지막 순간 예수를 믿고 간구함으로 낙원을 허락 받았다. 그러나 예수를 3년 반이나 따랐던 제자 중 가룟 유다는 마지막 예수를 배신하고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었다. 성경에서 위대한 삶을 살았고 또한 위대한 죽음을 보여준 인물로 '모세'를 꼽을 수 있다. 물론 모세의 삶에도 실수가 있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고, 모세를 통해서 많은 기적과 이사를 행하셨으며, 그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의 삶의 규범을 전해주셨다. 모세의 위대한 삶과 그의 실수 그리고 그의 위대한 죽음을 통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며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을 생각해보자Aug 09, 2017 09:48 PM PDT
예수께서 많은 비유로 천국 복음을 설명해 주셨다. 그 비유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는 오늘의 본문이다. 본문에 나오는 청지기를 ‘불의한 청지기’라고 쉽게 불러버린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보니 그렇게 부르기 보다는 오히려 “지혜있는 청지기”라 부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주님께서 이 세상의 자녀들과 빛의 자녀들을 비유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상 사람들이 약삭빠르고 현명하게 일을 처리하는 처세술을 보고 빛의 자녀들도 주인이신 하나님께 지혜있는 청지기가 되라는 비유의 말씀이다.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Jul 28, 2017 01:16 AM PDT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7가지 건강의 원칙. △움직여라(Physical Activity) △머리를 써라(Mental Activity) △일하라(Productive Activity) △어울려라(Social Activity) △배워라(Learning Activity) △놀아라(Recreational Activity) △믿어라(Spiritual Activity). 사랑과 창조의 마음이 충만하면 일곱 가지가 자연스럽게 된다. 목사님들 열심히 사역하시면 일곱 가지를 다 할 수 밖에 없다. 더불어 좋은 음식, 영양가 있는 음식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소량 섭취하면 더욱 좋다.Oct 07, 2014 09:52 AM PDT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김근태 목사)에 11명의 신입 회원이 가입했다. 이날 신입회원들의 대거 가입은 지난 달 임시총회에서 통과된 정관개정안 가운데 가입절차를 간소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목사회 임원들은 사전에 희망자들의 가입신청서와 추천서, 안수증 혹은 교단 증명서류 등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날 안건으로 상정됐다. 15일(월),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 9월 월례회에서 심만수, 윤문수, 강상용 원로 목사를 비롯해 문길원, 한승철, 김요셉, 김주영, 최병기, 박종국 목사 등이 플루어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가입승인 됐다.Sep 15, 2014 09:24 PM PDT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김근태 목사) 월례회 및 임시총회가 18일(월) 오전 11시부터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열렸다. 제 1부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한 서삼정 목사는 "우리가 주님 앞에 설 때 주께서 목적하시고 계획하신 대로 마침내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아가자. 주님만 의지하고 오늘을 인내하며 이 길을 완주하시길 바란다. 해군 특공대 시절 무장을 하고 완주할 때 아무리 내가 잘 달려도 고문관이 탈락하면 다 함께 벌을 받았다. 그래서 서로 팔짱을 끼고, 서로의 짐을 나눠 지고 격려하며 달렸던 기억이 난다. 우리 역시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도록, 모두 힘을 합쳐 달려가자"고 권면했다.Aug 19, 2014 11:46 AM PDT
지난 6월 월례회에서 회장단 교체로 새임원들이 선정돼 인준을 받은 바 있는 목사회는 이날 회칙 19조 2항에 의거해 지난해로부터 회칙개정이 상정되어 이를 실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8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모임에서는 개정되는 회칙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었고, 이에 대한 이의제기나 권고사항이 있는 경우, 8월 임시총회 전까지 새임원진에게 연락하기로 결정했다. 회칙개정안으로는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를 다시 '애틀랜타한인목사회'로 이름을 변경하는 건, '정회원, 준회원, 특별회원'을 '정회원, 준회원'으로 간소화 하는 건, 회계연도 구분을 명확히 해서 임원진의 임기 연도를 정확히 하는 건 등이 상정됐다.Jul 21, 2014 08:10 PM PDT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소재 새소망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한 김근태 목사를 만났다. 목회 일선에서 조기 은퇴한 이후 애틀랜타교회협의회 산하 성경대학 학장으로, 목사, 사모 합창단인 글로리아 합창단 창립멤버로, 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 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김근태 목사는 60대 후반의 나이에 다시 돌아간 목회 현장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양떼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Nov 18, 2013 06:44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