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서는 바울을 중심으로 실라와 디모데가 함께 했고,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함께 했다. 2차 전도 여행을 마친 바울은 얼마동안 안디옥 교회에 있다가 3차 전도 여행을 떠났다. 그는 2차 전도 여행에서 이전에 세운 교회들을 방문해 그들의 신앙을 강건케 하여 복음 전도의 열매를 맺도록 하였다.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을 통해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Oct 31, 2018 07:48 AM PDT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여행을 마친 후 시리아의 안디옥 교회에서 목회를 하던 중 바울은 바나바에게 2차 전도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바나바는 마가를 다시 데리고 가고자 했으나, 바울은 이를 거절해 둘은 심히 다투고 헤어진다. 이후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전과 같이 구브로 섬으로 떠났고, 바울은 실라와 함께 육로로 떠나게 된다. 서로 의견이 다름으로 다툼은 있었으나, 선교팀이 둘이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하여 바울은 2차 선교여행을 시작했고 그의 선교는 유럽까지 확장됐다.Aug 24, 2018 02:37 AM PDT
세계 선교는 성령께서 안디옥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에게 지시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우라' 지시하심으로, '저들은 금식하며 기도하고 안수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초대 세계 선교사로) 파송'함으로 시작됐다. 이 두 사람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선교 사역을 하게 됐으며, 이들을 수종들도록 마가(요한)도 함께 하게 되었다. 실루기아 항구를 떠나 구브로(바나바의 고향) 섬부터 전도를 시작해,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지역에서 복음을 전한 것이 '1차 전도 여행'이다. 바울은 이 전도 여행에서 많은 핍박을 받았다. 그러나 복음 전도 사명을 생명보다 귀히 여기며 영혼을 구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행함으로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된다. 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살펴보며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Aug 07, 2018 09:50 PM PDT
초대교회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는 로마, 둘째는 이집트의 알렉사드리아 그리고 셋째는 시리아의 안디옥이었다. 특별히 안디옥은 헬라문화의 중심지이자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하는 곳이었다. 안디옥교회는 예루살렘교회에 가해진 핍박을 피해 성도들이 안디옥으로 피신하면서 세워진 교회다. 그리고 안디옥교회에서 세계선교가 처음으로 시작된다. 안디옥 교회가 어떻게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선교'하는 교회가 되었는지 생각하며, 내가 섬기는 교회가 이러한 교회가 되길 간구하는 마음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눈다. Jul 26, 2018 09:18 PM PDT
가정의 필수의 구성요소는 부부이다. 자녀는 가정의 축복의 매체가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부부관계가 좋아야 한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라고 성경은 말한다. 그래서 부부는 둘이 합하여 한 몸이며 그래서 촌수도 무(無)촌이다. 이는 1+1=1이 되는 하나님의 신비한 창조의 비밀이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서만 인간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6)는 5복을 허락하Jul 02, 2018 06:27 PM PDT
사도행전의 주요 인물은 베드로와 바울이다. 스데반은 사도도 아니요 집사인데, 공회에서 긴 설교를 했으며, 그의 설교는 도중에 중단되었고 곧바로 순교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스데반은 초대교회에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스데반 집사의 설교를 베드로와 바울의 설교에 비교하면 차이점을 갖고 있다. 스데반이 왜 이런 최후의 설교를 하게 되었을까?Jun 18, 2018 11:14 PM PDT
하나님은 자기의 뜻을 말씀을 통해 전하시고, 장차 될 일을 예언해주신다.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예언의 말씀을 전하며 기록한 것이 성경이다. 예언은 대부분 직설적이고 실제적이며 역사적이지만, 묵시는 꿈이나 환상을 통해 주로 전달되며 장차 일어날 일들을 '상징적, 간접적, 종말론적'으로 말해준다. 그러므로 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May 15, 2018 08:57 PM PDT
예수께서 어부인 제자들에게 많은 물고기를 잡게 하신 사건이 성경에 두 번 기록돼 있다. 첫 번째는 예수 복음 초기에 어부인 네 제자를 부르실 때고, 두 번째 사건은 예수 부활하신 후에 일곱 제자들이 다시 물고기 잡으러 나갔을 때다. 두 사건에서 제자들은 밤새도록 고기잡이 했으나 한 마리도 못 잡았으나 예수의 지시하심에 따라 실행 했을 때 많은 고기를 잡았다. 첫 번째 사건에서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이 찢어지게 되었고 두 배에 가득 채우게 잡았다. 두 번 째 사건에는 그물을 오른 편에 던졌더니 그물은 찢어지지 않았으나 큰고기 153마리를 잡게 되었다. 성경에 나타난 말 한마디 숫자 하나라도 오묘한 의미가 있다. 어부들인 자들을 May 02, 2018 11:18 AM PDT
예수께서 성전을 정화하신 사건이 두 번 있었다. 첫 번째는 복음 초기(주후 27년), 유월절을 앞두고 있을 때였고, 두 번째는 복음 말기(주후 30년), 예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달리시는 그 주간 월요일에 있었다. 당시의 성전 안에서 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시고 예수께서 의분을 일으키신 사건이다Apr 09, 2018 01:18 AM PDT
세상이 점점 타락하고 악이 성행하는 원인은 소망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타락하기 때문에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절망하기 때문에 타락하는 것이다. 즉, 소망이 없기 때문에 실망 좌절하고 악한 길로 들어가 죽음의 길로 가게 된다. 사람에게 미래의 소망(꿈)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소중하다. 소망은 믿음의 근거가 된다. 그러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히11:1)라고 성경은 말한다.Apr 06, 2018 09:58 AM PDT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산상수훈 설교를 시작하시면서 복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말씀하셨다. 이를 성경학자들은 여덟 가지의 복(팔복)이라고 말한다. 앞에 네 가지 복은 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구원에 이르는 복을 말해주며 뒤에 네 가지 복은 인간관계에서 신앙인으로 삶의 열매 맺는 복을 말해준다. 그리고 아홉 번째의 복은 천국에 들어가는 복에 한 가지 더하여 네(You)가 나(예수)를 인하여 핍박을 받고 악한 말을 듣게 되면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크다고 말씀하심으로 천국에 들어가서도 상 받는 복Feb 28, 2018 01:07 AM PST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다 마음이 가난했다. 이 말씀은 심령이 겸손한(Humble) 자들이란 말이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자들이다.Feb 13, 2018 08:56 AM PST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고 하늘에서 소리가 있어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소리가 있었다. 이 사건은 예수의 '구속 사역 취임식(Inauguration Ceremony)'이었다. 이 자리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함께하셨다. 그 후 예수께서 곧바로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나가 40일 금식하셨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좋은 때가 있으면 고난의 때도 있기 마련이다. Jan 29, 2018 08:59 AM PST
천사는 하나님을 보좌하고 섬기도록 창조된 투영적인 피조물이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거나 실행하는 일을 맡은 피조물이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피조물로 이를 '수호천사(Guardian Angel)'라 부른다. 성경에서는 천사(Angel)란 단어를 170번 (구약27+신약143) 사용하고 있다. 신앙인으로서 천사의 존재를 부인해서도 안되지만, 천사를 숭배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경배의 대상은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Dec 18, 2017 11:34 PM PST
다윗 왕은 삶의 마지막이 가까워 올 때 사단의 꾀임에 빠져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를 하게 된다. 이는 하나님을 신뢰치 못한 행동이었다. 그의 충복이던 요압 장군은 '왕이여 어찌하여 이 일을 행하시며 백성들로 죄가 있게 하십니까(대상21:1-3)'라며 조언 했음에도, 다윗은 이스라엘의 인구조사를 강행한다. 하나님은 이를 '괘씸히 여겨'(7절) 이스라엘을 치셨다. 하나님은 다윗의 선견자 갓을 통해 세 가지 벌 중에서 한 가지를 택하게 하셨다. 하나는 삼 년 동안 기근이 있거나, 둘째는 다윗 자신이 석 달 동안 대적의 칼에 쫓김을 받거나, 셋째는 온역이 사흘 동안 퍼져서 죽임을 당하는 것이었다.Dec 11, 2017 08:00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