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첫째 날에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게되었다. 그리고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을 창조하셨다. 이 빛들은 첫째 날의 과연 첫날에 빛과 어떻게 다를까? 무신론자들 빅뱅설을 주장한다. 그러나 모름지기 신앙인들은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성경에서 말해주는 우리의 눈으로 보게 해주는 빛은 세 가지 이다. 이것을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에서 성막에서 볼 수 있다. 이 성막은 3부분으로 되어있다. 뜰과 성소와 지성소이다. 뜰에는 해와 달과 별의 빛이 비추는 빛이며 성소에 들어가면 정금 등대의 빛이 있고, 더 깊숙이 지성소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영광의 빛(쉐키나)이 있었다.Jan 28, 2020 02:44 PM PST
인생은 출발보다 끝이 더 중요하다. 시작을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끝을 잘 맺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종말은 그 과정도 포함하여 이루어지기에 포상이나 징벌이 따르기 때문이다. 내가 어떻게 출발했느냐 하는 것보다 어떠한 삶을 살다가 어떻게 죽었느냐가 그 사람의 성공 여부를 결정 짓게 된다.Dec 03, 2019 09:05 AM PST
베드로전서는 그가 초대교회 때에 핍박이 심하므로 각 지역으로 흩어진 성도들에게 고난 가운데라도 참 소망을 갖고 믿음의 정절을 지킴으로 승리하는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쓴 편지이다. 성경에서 ‘고난’이란 단어가 110번쯤 기록되어 있는데 베드로전서에만 무려 17번 사용되어 고난이란 단어를 성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베드로전서의 주제는 ‘성도의 고난’이다.Nov 19, 2019 08:31 PM PST
야고보서를 기록한 사람은 예수의 동생인 야고보로 알려져 있다. 이 서신이 기록된 때는 주후 62년 경으로, 베드로의 형인 또 다른 야고보 사도는 사도 가운데 처음으로 순교자의 길을 떠난 후이다. 예수의 동생 야고보는 예수께서 복음 사역할 때에는 예수를 믿지 않는 자였으나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부터, 부활하신 예수를 개인적으로 만나고(고전10:7) 제자가 되었고, 사도들과 함께 다락방 기도에 참여하여(행1:14) 오순절의 성령 강령하심의 체험을 하게 된다. 이후 예수 제자의 길을 가며 초대교회의 초기 지도자의 위치까지 올라갔다. 그는 초대교회 지도자로서 성경에 많은 지식을 갖추고 있었고 정확한 판단력과 좋은 비전과 신앙인격을 갖춘 자로 평가된Oct 21, 2019 12:23 PM PDT
감사는 신앙인의 축복이다. 감사와 축복은 같은 선상에 있다. 감사하는 자에게는 크고 많은 축복이 따라온다. 성경의 가르침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고 말한다. 이 말씀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라는 말씀이다. 감사의 종류를 나눠보면 첫째는 ‘Because(때문에) 감사’이다.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다. 이것은 초보적인 감사이며 누구다 다 하는 보편적 감사이다. 둘째는 ‘If(만약) 감사’이다. 내 요청을 들어주면 감사하겠다는 것이다. 조건적인 감사이다. 조건적인 감사는 항상 불안한 감사이며 많은 경우에 불평과 불만을 초래하기도 한다. 셋째는 ‘Though(비록 일지라도) 감사’이다. 내 요청을 들어주지 않거나, 내 뜻대로 되어 지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감사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감사이며 그리스도인의 감사이다.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의 선조들의 이름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Sep 13, 2019 09:29 AM PDT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낳은 두 아들이 있었는데 디모데와 디도다. 그는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 디모데”(딤전1:2)라고 불렀고, 디도를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참 아들 디도”(딛 1:4)라고 불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쓴 글이 디모데 전, 후서이며, 디도에게 쓴 글이 디도서로 이들을 ‘목회서신’이라 불리운다.Aug 20, 2019 07:04 AM PDT
디모데는 사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에서 그의 제자가 되었으며(행14:19-20), 바울의 2차 전도여행부터 바울을 섬기며 따랐다. 디모데전서와 후서는 사도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디모데에게 쓴 편지로,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하는 디모데에게 어려운 사역을 인내하며 잘 감당하도록 위로하고 격려하며 권면하는 서신이다. 디모데전서와 후서, 디도서는 목회서신으로 분류되는데, 특히 디모데전서와 후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그의 순교의 마지막 때가 가까워 오는 것을 직감하며 쓴 마지막 서신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참으로 아끼며 사랑했고, 그를 신실한 제자요(행14:19, 16:1), 동역자요(롬16:21), 믿음의 형제요(몬1:1), 믿음의 신실한 아들이(고전4:17, 딤전1:2)라고 칭하며 그를 사역의 후계자로 여겼다(딤후4:9,21). 이는 디모데의 신실과 성실함과 충성 때문이었다. 디모데의 신앙과 충성된 삶을 생각해보며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Aug 05, 2019 09:15 AM PDT
골로새는 소아시아의 에베소에서 100마일 동쪽에 있는 소도시로 근방에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가 있었으며, 로마제국 당시 직물 공업의 중심지로 각광 받았다. 골로새 교회는 로마 교회와 같이 바울이 직접 설립한 교회는 아니지만, 바울이 3차 전도여행 때 에베소의 두란노 서원에서 바울의 배움을 받았던(행19:10) 에바브라에 의해 세워졌다고 본다(1:7: 4:12). 에바브라를 통해 로마 감옥에서 교회의 소식을 들은 바울은 그곳에 많은 이단 사상을 경계하며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그를 구세주로 믿는 성도들에게 어떤 길을 걸어야 하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간결하게 잘 설명해 주는 책이 골로새서이다.Jun 27, 2019 01:47 AM PDT
빌립보는 유럽 마게도니아의 중심 도시였으며, 알렉산더 대왕의 부친 마게도니아 왕 빌립2세가 세운 도시로 당시 그 지역에 가장 큰 도시였다. 로마시대에는 자치권을 부여 받은 식민 도시로 ‘소-로마(mini-Rome)’라고 불릴 정도였다. 이곳은 사도 바울이 2차 전도여행에서 유럽의 첫 열매로 자주장사 여 성도 루디아를 얻었고 그녀의 집에서 교회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여종 점쟁이의 귀신을 쫓아 고쳐 주었으나 그 주인의 핍박으로 매를 맞고 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 감옥에서 밤 중에,Jun 10, 2019 10:22 AM PDT
자유란 개인이 내외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남을 의미한다. 심령의 자유와 육체의 자유로 나눌 수 있는데, 심령의 자유를 내적 자유라고 한다면, 육체의 자유를 외적 자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자유는 피상적이며 순간적인 외적 자유인 육체의 자유를 말함이 아니요, 심령의 자유이자 내적 자유인데 곧 ‘참 자유’, ‘온전하며 영원한 자유’이다. 기독교는 유대교를 바탕으로 모세오경에서 시작되었다. 유대인들은 구원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을 준행함으로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가르침을 따랐으며, 할례를 받아야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예수께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듣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5)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신약에서는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구원에 이르며 영생을 얻는 길은 오직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고 가르친다. 초대교회에 특히 갈라디아교회에서 은혜의 복음을 떠나 할례를 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었고, 그 꾀임에 빠져 복음에서 떠난 자들이 있음을 바울은 격분하면서 쓴 글이 갈라디아서이다. 기독교 역사에서 중세에 천주교회에 다시 율법주의가 성행하자, 종교개혁자 루터는 May 20, 2019 12:23 AM PDT
이 서신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는 ‘자랑’이다. 성경 전체에 ‘자랑’이란 단어가 100여번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만 무려 30번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자신을 부득불 자랑해야 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고린도 후서의 핵심 장은 12장이며 그가 자랑하는 내용을 말해준다. 왜 바울이 자신을 자랑해야 했음을 살펴보며 오늘날에 우리가 사역자 혹은 평신도로서 어떻게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인지 묵상하며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Apr 19, 2019 08:09 AM PDT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그의 2차 전도 여행에서 1년 6개월 동안 머물 때 세운 교회이자 가장 사랑하는 교회 중 하나였다. 그러나 바울이 떠난 후 많은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 중 하나는 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은 무리도 있었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5장은 성경에서 부활에 관하여 가장 잘 설명해 준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생명이다. 부활이 없었다면 그리스도의 죽으심도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하여 성도들 가운데 부활의 소망이 확실해 지며, 주님의 재림도 분명해 진다.Feb 27, 2019 08:46 PM PST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그의 3차 전도여행 때 에베소에서 3년 동안 사역하면서 그가 2차 전도 여행에서 세웠던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다. 당시 고린도교회는 파당, 분쟁, 음행, 우상숭배 등의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며, 교회 내에 성찬, 은사, 재림에 관해서 많은 논쟁이 있었기에 이러한 문제점과 논쟁을 바른 길로 인도하려는 사랑의 권면을 기록한 서신이다. 고린도전서의 핵심 장은 13장이며, 이를 ‘사랑의 장’이라 말하기도 한다. 이 13장에서 성령의 많은 은사들로 인해 문제가 야기된 교인들에게 은사 중에 가장 중요한 은사는 사랑이며, 그 사랑의 본질과 절대성, 온전성, 영원성을 말해준다.Feb 07, 2019 12:38 AM PST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3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 있을 때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로 사료된다. 당시의 로마는 세계 최대의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중 성도들도 많이 로마로 이주하여 살고 있었다. 2차 전도 여행에서 고린도에서 만나 에베소로 이주하여 살았던 아굴라와 부리스길라 부부도 로마로 다시 이주하여 교회를 세우고 복음 사역을 하고 있었으며 바울의 많은 동역자들이 이미 로마에 살고 있던 것이다.Nov 27, 2018 04:38 AM PST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예루살렘 신앙인들의 환대를 받는다. 그러나 완고한 유대인들은 바울을 결박하고 그를 죽이려 법정에 세웠다. 바울은 법정에서 자신을 변호하며,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힘으로 천부장은 바울을 유대인 공회에 넘기게 됐다. 하지만 바울로 인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고, 바울은 옥에 갇힌다. 그 밤에 주께서 바울에게 나타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니라” 말씀신다.Nov 12, 2018 09:59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