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분할금 지급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은 11일(현지시간) 그리스의 구조개혁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단기유동성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그리스는 국제통화기금(IMF)에 갚아야 할 7억5,000만 유로(약 9,224억 원)의 채무를 상환해야 하는 만기일(12일)을 하루 앞두고 갚아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를 불식시켰다.May 11, 2015 11:5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