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권용구 선교사, 슈가로프한인교회에서 목사안수 받아
권용구 선교사 목사 안수식이 23일(주일)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 드려졌다. 안식년 차 애틀랜타에 들어와있던 권 선교사 가족은 곧 선교지인 탄자니아로 다시 떠나게 된다. 슈가로프한인교회를 섬기며 조지아공대에 공부하던 중 소명을 받은 뒤, 선교사로 헌신한 그는 “이제 주님이 부르신 곳, 어디든지 가서 주님 목자의 마음으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구하고 바른 길로 앞잡이하는 목사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주님의 이름만 높임 받기를 소원하며, 목사로 세워주시는 교회 앞에 이런 목사가 되길 다짐한다. 첫째,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신자가 되겠다. 둘째, 목자인 주님이 가라면 가고 멈추면 멈추라는 양이 되겠다. 셋째, 가정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본받아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는 가장이 되겠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고 순종하며 선포하는 설교자가 되겠다. 다섯째, 고아와 과부, Jun 27, 2019 12:0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