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가 지난 6, 7일 스와니 소재 뿌리깊은교회(담임 목사 국승호)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제자의 삶을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지윤병 직전회장은 “목회의 최우선순위는 세상에 있는 것들이 아니라, 주님이다”라고 강조하고 “이 길을 감에 있어서 수치와 모욕도 참아야 한다. 목회의 길은 자기 자기 부인의 길”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 회장은 “우리가 주님을 끝까지 따라가는 제자 되기를 소원한다. 무리의 삶의 아니라, 제자의 삶을 사시기를 축복한다”고 했다. 이어 시작된 회무에서는 지난 회기 각종 활동 보고에 이어 신규 임원 선출로 이어졌다. 선출된 임원은 아래와 같다. 회장 국승호 목사, 장로부회장 이기재 장로, 목사부회장 이경원 목사, 서기 김중열 목사, 회계 이희진 목사, 부회계 김종규 목사, 부서기 이주일 목사Feb 08, 2024 09:13 AM PST
루트파운데이션(대표 국승호 목사) 주최 미래선교포럼이 ‘플랫폼 전쟁과 선교’를 주제로 16일, 17일 양일간 뿌리깊은교회에서 열렸다. 국승호 목사는 “우리는 지금 선교의 마지막 시기를 경험하며 플랫폼 전쟁의 시대 속에 살고 있다. 이제는 전략적이고 전문화된 선교가 이뤄져야 하며, 다양한 선교 전략을 포용하면서 네트워크를 통해 역동적인 선교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선교 구조를 넘어서는 ‘융합’의 선교 플랫폼이 요구된다. 미래 선교의 방향과 전략을 세워 나가고자 마련한 자리다”라며 이번 포럼을 소개했다.토요일 가장 먼저는 국승호 목사가 ‘현 선교의 동향과 전략적 특성’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김인선 목사가 ‘미래 목회와 선교의 관계’를 발표했다. 주일에는 김인선 사무총장이 ‘미래선교플랫폼(집단지성과 빅데이타)’를 주제로, 마지막으로 신태훈 목사가 ‘대안적 선교정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날 함께 한 교회 목회자 혹은 선교 담당자, 선교사, 선교사 후보생 및 신학생들은 그룹토의 및 그룹별 제안 및 질문 등의 시간을 통해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포럼에 참여함으로써, 각자가 처한 선교적 환경을 이해하며 이에 적용할 수 있는 적절한 플랫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기도 했다.Nov 18, 2019 12:53 PM PST
뿌리깊은교회(담임 국승호 목사) ‘창립 1주년 기념 및 성전이전 감사예배’가 20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미주성결교단 관계자들과 개척의 과정을 함께 해온 성도들, 그리고 교회의 아름다운 성전입당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이들로 가득했던 이날 예배는 장석민 목사(미주성결교단 동남감찰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종민 목사(애틀랜타성결교회)의 기도에 이어 ‘교회 다운 교회(사도행전 2장 37-47절)’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안선홍 목사(섬기는교회, 중부지방회 부회장)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통해 뿌리깊은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교회가 세워진 지 1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세워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 다워지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6가지 특징에 따라 뿌리깊은교회가 진정 교회다운 교회가 될 것을 소망한다”고 서두를 뗀 안선홍 목사는 첫째, 말씀을 듣고 받는 교회, 둘째,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는 역사가 충만한 교회, 셋째,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 넷째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떡을 떼고 교재하며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는 교회, 다섯째, 기도에 힘쓰는 교회, 여섯째, 온 백성의 칭송을 받는 교회의 모습을 조명하며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의 관점이 살아 역사하는 성도들이 교회 밖으로 퍼져 세상에 영향을 줄 때Oct 21, 2019 06:2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