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Google I/O 2013)'에서 새로운 구글맵이 발표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도 많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맞춤형' 기능이다. 사용자가 자주 가는 곳이나 자주 검색하는 자료 등 그 성향을 분석해 사용자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가장 관심있는 사항들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맞춤형으로 진화하는 구글맵을 보면서 성도들도 이런 목회자들을 갈망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도들을 하나의 소비자로 생각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지어진 백화점식 교회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May 17, 2013 01:0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