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신선한 교회 부흥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도처에 세워가자’는 것이다. 교회부흥을 어떻게 이룰까 생각해보니 목회자들이 어떻게든 힘을 얻어야 한다. 지난 총회 설교에서 사도행전 20장 35절을 내년 교협 임원들의 텍스트로 삼자고 제안드렸는데, 첫째는 ‘약한 사람들을 돕자’는 것이다. 저도 어려운 시간을 여러번 겪었고, 얼마 전에도 그런 터널을 지났는데 목회를 해도 잘 안되고, 여러가지를 시도해도 잘 안된다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임원들이 적어도 한달에 두 분에서 세 분 정도 만나서 함께 식사 교재하고 고충도 듣고, 교협이 뭘 할 수 있는지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만들 것이다. 제가 개인적으로는 할 수 없고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교회협의회라는 조직과 회장이라는 직책이 맡겨진 만큼 공적인 마음을 갖고 부지런히 찾아뵙고 교재하고, 1년 후에 적어도20명, 많게는 30명 까지 개인적으로 알기 원하고 목회의 대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그리고 연말까지는 성심을 다해 만나뵌 분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Dec 16, 2019 03:37 AM PST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송상철,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오는 9월 개최된다. 지난 27일 교협은 정기임원회를 열고 이번 복음화 대회를 위해 협회 분과장들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복음화대회는 한국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를 초청강사로 9월20일부터 24일까지 동부지역은 연합장로교회, 서부지역은 성약장로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송상철 회장은 “복음화대회 준비위원들의 전체 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스케줄을 잡았다”며 “복음화대회가 끝난 뒤에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앙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송 회장은 이어 “세미나 주제는 ‘마르틴 루터 중심의 종교개혁의 의미’와 ‘존 칼빈 중심의 종교개혁 확장’으로 복음화 대회 직후 25일 개최되며, 강사로는 문상익 박사(전 콩고디아어바인대학 부학장)와 류응렬 목사(전 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가 초빙됐다.Aug 01, 2017 06:40 AM PDT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병철 목사)와 북미주CBMC중부연합회(회장 배현규)가 공동주최한 '2015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3일(토) 오전 7시 30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애틀랜타 한인 교계 및 단체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북미주기독실업인회 오대기 총연합증경회장의 대표기도와 남성 듀엣(안태환, 채혁)의 특송에 이어 한병철 회장(중앙장로교회 담임)이 "새 역사를 기대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병철 회장은 "2015년에는 예기치 않는 은혜와 은총을 기대해야 한다. 많은 일들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그 모든 일이 나를 복되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우리모두 하나님이 허락하신 꿈을 꾸자"고 덧붙였다.Jan 05, 2015 07:54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