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를 포함하여 이외로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도덕과 거의 동일시하고 있다. 말하자면 죄를 짓지 않고 선하게 사는 것을 종교를 가진 가장 중요한 의미로 삼는다. 종교를 가진다는 것은 신앙(信仰)을 가진다는 뜻이며 또 신앙이란 반드시 믿고 따를 대상이 있어야 한다. 그대상은 두말 할 것 없이 절대자, 신(神)이다. 따라서 종교의 본질은 믿고(信) 경배해야(仰) 할 대상인 신과 자기와의 관계 정립이다. Jan 08, 2018 06:30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