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콘웰신학대학교에서 애틀랜타 한인학생들을 위한 '인텐시브 스터디' 코스를 시작했다. 한 달에 일주일 씩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 학기에 4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인텐시브 스터디'는 모든 과정이 한국어로 제공되며, 유학생들에게는 학생비자 발급도 가능하다. 14일(월) 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 '인텐시브 스터디'에서 정을기 교수가 성서해석학 수업을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일주일의 짧은 기간 동안 한 학기 과정의 마쳐야 하기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빡빡하게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 모두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었다. 한 달에 첫 일주일 수업 이후 남은 3주는 과제 및 퀴즈,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더해 한 학기를 마무리 하게 된다. 같은 방식으로 9월에는 문석호 교수의 '목회와 영성', 10월에는 고세진 박사의 '구약개론', 11월에는 나성균 교수의 '교회사'로 이번 학기 수업이 이어진다.Aug 15, 2017 08:2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