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맨즈앙상블(단장 이봉협)에서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초로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가을의 초입인 9월 7일(주일) 오후 6시,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열리게 될 <제 1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한국에서는 매년 가을이면 어김없이 전국 예술문화회관 등에서 열리는 대중적인 문화행사로, 가을밤을 풍성하게 수 놓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게 되지만 소프라노 홍승희, 전주원, 바리톤 안태환, 테너 채혁, 뉴욕에서 활동하는 메조소프라노 박영경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와 음악계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Aug 12, 2014 01:4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