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GRS, 원장 김은수 박사) 애틀랜타 본교 가을학기 수업이 시작됐다. 이번에 참석한 학생들은 전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목회자들로 약 10여명 가량이다. 6일 개강예배 이후 일주일간 이어지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김은수 박사는 GRS 설립배경과 연혁, 학과과정, 교수진, 비전 등을 나눴다.Aug 08, 2018 06:20 AM PDT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총장 사무엘 랄슨 박사, 원장 김은수 목사 Global Reformed Seminary, 이하 GRS) '승인 감사예배'가 19일(화) 오후 5시부터 본교 캠퍼스인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국내외 귀빈들과 관계자들,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시종 감사와 은혜가 넘쳐났다. 디모데후서 2장 15절 말씀을 본문으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을 제목으로 설교한 본교 명예 이사장인 정필도 목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매년 수 많은 집회와 세미나를 인도하는데, 곳곳마다 한국 선교사들이 얼마나 열심인지 모른다. 이들은 가는 곳마다 교회뿐 아니라 신학교를 만들어 현지인들을 지도자로 양성하는데 박사 학위가 없어 정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선교사는 열심이지만 '무인가 신학교'인 것이다. 이런 시대에 올바른 신학자를 기르는 신학교가 필요하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 딱 맞게 GRS를 허락하셨다"고 말했다.Aug 20, 2014 10:2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