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회(회장 김의석)와 AALAC(대표 헬렌 김 호)에서 공동으로 2일(금) '용감한 청소년들'을 맞아 런천 미팅을 주최한다. 다섯 명의 아시안계 청소년들로 구성된 AAPI(Asian American & Pacific Islander) DREAMers 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청소년 추방유예 법안' 1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합리적인 이민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29일 워싱턴 디씨에서 출발해 미 주요 도시를 거쳐 로스 앤젤레스에서 투어를 마칠 계획이다. 특별히 이들은 대부분 한국계 청소년들로 한인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관심이 요청된다. 김의석 한인회장은 "우리는 AAPI 청소년들이 우리 도시를 찾아 자신들의 이야기와 코리안 어메리칸 커뮤니티에 이민 개혁의 중요성을 나누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Jul 24, 2013 12:43 PM PDT
조지아의 영향력있는 월간잡지인 '조지아 트렌드' 6월호에 '2013년 파워우먼' 중 한 사람으로 AALAC 헬렌 김 호 대표가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른 세 명의 여성들과 함께 실린 인터뷰 가장 앞에 나온 헬렌 김 호 대표는 수입이 높은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아시안 어메리칸들의 권익옹호와 봉사를 위해 AALAC를 설립하게 된 동기와 활동들, 어릴 적 어메리칸 드림을 안고 온 부모님 이야기 등을 나눴다. "큰 가지를 가진 큰 나무가 되어 네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에게 그늘과 편안함을 주라"고 말씀하시던 아버지의 조언을 따라 AALAC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회상한 그녀는 "하지만 결국 가장 Jun 03, 2013 09:04 PM PDT
10일(수) 오전 10시 30분 부터, 1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조지아주 청사 앞에 모여 이민개혁을 지지하는 행진을 벌였다. 한인 관련 단체로는 아시안어메리칸법률센터(AALAC, 대표 헬렌 김),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대표 김채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회(NAKASEC) 등이 참여해, 40여 개 소수계 권익옹호 및 이민개혁 단체와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행진에 참여한 이들은 '더 이상의 추방은 안 된다' '가족을 찢어 놓지 말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Apr 11, 2013 08:0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