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으로 무슬림은 안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공화당 대선후보 벤 카슨은 최근 ABC방송의 "디스 윅(This Week)"에 출연해 "무슬림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카슨은 그러면서 "나는 무슬림들이 미국의 가치와 원칙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종교적 신념을 미국 헌법 아래 두겠다면 그들의 종교적 배경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면서, 자신이 단순히 종교적인 이유에서 무슬림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Sep 29, 2015 01:01 PM PD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낙태와 관련해 이에 반대하는 공화당 대선후보들을 테러리스트로 비유했던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에 대해 맹비난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선을 넘었다고 말했다.Aug 31, 2015 11:1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