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북한인권 청소년워크숍이 27일부터 29일 일정으로 국제청소년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주최했으며 서울특별시가 지원했다. 특별히 28일에는 "열한 살의 유서" 저자인 탈북민 김은주씨가 강연을 했다.Jul 30, 2018 12:10 AM PDT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이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재차 발언했다. 펜스 부통령은 7월 26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열린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 기조연설에서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권 탄압 사례들을 소개한 뒤, 북한의 실태가 더욱 열악하다고 비판했다.Jul 27, 2018 08:52 AM PDT
목발의 탈북민 지성호씨는 1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인권"이라고 주장했다.Jun 15, 2018 08:32 AM PDT
주전 6세기 크레타섬 사람으로 시인이요 철학자였던 에피메니데스(Epimenides)는 크레타인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요 배만 위하는 게으름쟁이(딛 1:12)라 했다.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디도서를 쓰면서 이 이방 철학자의 글을 언급하고 있다.Apr 30, 2018 10:10 PM PDT
국내외 40개 인권단체들이 '남북정상회담 의제에 북한인권 문제를 포함해 달라'고 요청하는 청원서를 다시 제출했다.Apr 12, 2018 08:38 AM PDT
전쟁 위기로 치닫던 한반도에 '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북한의 참가와 남북 선수 공동 개막식 입장,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등을 통해 상호 대화의 물꼬를 튼 것이 계기가 됐다. 동계올림픽 개막식에는 북한 실권자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폐막식에는 북한 남한 담당 총책임자인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각각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당국자들과 접촉했다. 이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북 특사단이 북한을 방문했고, 김정은을 만나 남북 정상회담 개최와 함께 미국에 전할 메시지를 갖고 돌아왔다.Mar 09, 2018 09:11 AM PST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연두교서 발표 자리에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 대표인 탈북민 지성호 씨를 초청했다. Feb 14, 2018 07:37 AM PST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Otto Warmbier·22)가 혼수 상태로 미국에 도착한 지 6일 만에 사망하자 국제 사회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Jun 26, 2017 07:41 AM PDT
29일 낮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사)북한인권정보센터, ㈜엔케이소셜리서치, (사)과거청산통합연구원 주최로 '북한인권에 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조사' 결과를 알리는 세미나가 개최된 가운데, 국민들은 2105년도와 비교할 때 금년도에 북한인권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Dec 29, 2016 09:13 PM PST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북한에서 매우 중대한 인권우려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13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인권이사회 제32차 정기이사회 개막연설에서 북한 인권침해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제기하면서Jun 15, 2016 11:12 PM PDT
지난 5월 26일 장애인 탈북자 지성호씨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오슬로 자유포럼'에서 북한 인권 참상을 고발했다. 1990년대 북한에 김씨 가문 세습정권의 무능함으로 흔히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는 극심한 기근이 발생한 데다 러시아의 지원까지 줄어들며 400만명이 넘는 아사자가 발생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는데, 이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장애인인 지성호씨가 수많은 장애물을 넘어 자유를 찾아 탈북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은 지성호씨의 강연 내용이다.Jun 10, 2015 05:28 PM PDT
북한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눈물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호소하는 자녀들을 포함한 가족들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탈북자들의 재입북을 권유하고 나섰다. 탈북자를 '배신자'로 매도하며 강경하게 비난하던 북한이 '가족의 눈물 영상'과 유화적인 어조를 앞세워 탈북자에게 재입북을 권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김정은 체제 이전에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던 모습이다.May 07, 2015 09:55 AM PDT
미하원 외교정책위원회(위원장 에드 로이스),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솔티),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이정순) 등이 후원해 3월 5일 워싱톤 레이번 하우스 오피스 빌딩 외교정책위원실에서 H.R.1771(북한인권보호를 위한 북한 경제제재와 금융거래 봉쇄법안)에 대한 패널 발표 및 촉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패널리스트들은 미국내 70여개의 인권단체 연합체인 북한자유연합(NKFC), 250만 미주한인을 대표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FKA), 북한인권위원회(HRNK),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츠 등에서 참석했다.Mar 08, 2014 07:15 AM PST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5일에는 ‘에큐메니칼 좌담회’가 열려 WCC 총회가 채택을 앞두고 있는 ‘한반도 평화’ 관련 선언문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종윤 목사(한국기독교학술원장,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상임대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배태진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무) 등 한국 교계 관계자들이 상당수 참여했다.Nov 05, 2013 09:29 AM PST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No Voice is Nothing!'"지난달 16-17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제 2차 크리스천 북한포럼 및 통곡기도회'에 12명의 청년, 청소년들과 참석한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목사를 만났다. 교회에서 북한 지하교회와 탈북자 선교를 하고 있지만, 협력관계로 돕던 통곡 기도회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힌 최병호 목사는 "이번에 가서 놀랐습니다. 오래 전부터 북한선교에 관심은 있었는데 북한의 현실과 탈북자들의 삶,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이건 꼭 해야만 할 일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한의 현실, 최소한 왜곡되지 않고 제대로 알면 좋겠다 그는 준비해 온 자료를 먼저 보여줬다Aug 08, 2013 11:5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