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비사우는 현재 그 어느 나라보다도 모슬렘의 영향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에 걸쳐 10% 이상 성장을 했다. 10년간 10% 이상은 엄청난 성장이다. 지난 50년간 카톨릭이 직업학교(목공, 철공, 우물 파는 기술, 건축 등)를 세웠지만 그 것으로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모슬렘은 고위층을 향한 포교활동으로 학교를 세워 소정의 학비를 받으며 문맹국가라는 최대단점을 이용하여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앞서 언급 했듯이 시장 곳곳에 코란경을 쌓아놓고 팔고 있으며, 그들이 세운 학교에서 그것을 가르치며 국가전체를 모슬렘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Dec 08, 2014 10:54 AM PST
세계교회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해온 한국교회. 그 성장 뒤에는 하나님의 특별계시(特別啓示)인 성경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 기독교역사는 한글 성경의 번역과 보급으로부터 시작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들어오기 3년 전 이미 조선민중들의 손에 성경이 들려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Nov 14, 2014 07:49 AM PST
믿는 모든 사람들의 입에서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는“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놀랍고 안되는 일이 없다”라는 고백일 것이다. 개인적이든 교회적이든 아니면 어떤 일이나 사건이든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시고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시다. 기니비사우의 지난 10년의 사역이 바로 그 것이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소수의 사람들을 통하여 이루어 졌고 지금도 만들어져 가고 있다. Nov 06, 2014 08:36 AM PST
섬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진 것들을 대표적인 몇 가지만 나열해 본다. 1) 얼굴 하얀 사람 (특히동양인이)이 최초로 땅을 밟았다는 것이다. 처음 답사 겸 이곳을 가기 위해 여행사에 티켓을 끊고자 했지만 몇 개의 여행사에서는 아예 들어보지도 못한 나라였다고 말을 하였고 무엇보다도 자국(自國)의 정치적, 군사적 영향권조차 미치지 못한 섬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동양인으로서 섬에 발을 딛는다는 것은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매우 특별한 특권이었다. 특별히 섬 안에 여러 개로 나누어진 마을과 마을들 중에서 어떤 마을은(약500여명 모여 사는) 100% 외부와의 접촉이 전혀 없었던 곳이기에 우리들의 출현은 그들에게 충격적이었고 매우 낯선 일이었던 것이다. Oct 22, 2014 10:51 AM PDT
섬 사역의 어려움은 이미 언급했듯이 설명이 안 될 정도.. 아니 못할 정도로 힘들다. 사역에 필요한 것들을 100% 육지에서 준비를 하는 것도 어렵고 운송 과정도 어렵고 항구도 부두도 아닌 곳에 배를 정박시키고 숙소로 정해놓은 곳까지 아프리카의 뙤약볕의 더위와 길도 없는 정글을 2km 이상 운반하는 것 그리고 무인도와도 흡사한 곳에서 지내야 하는 모든 것들이 설명 못할 정도로 힘들다. 그러나 힘 주시고 감당할 능력주신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잘 해왔고 견뎌왔다. 흔하게 외치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진심어린 하나님의 은혜이다. 감히 비교를 하자면.. 모든 것이 갖추어지지 않았던 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시대 또는 초대 교회의 상황이라고 할까(?) 물질, 자원, 인력, 최악의 환경.. 무엇 하나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었지만 그러나 또 한번 자신 있게 드릴 수 있는 말은 불가능(不可能)을 가능(可能)케 하시고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라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Sep 30, 2014 11:26 AM PDT
섬 사역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배이다. 역사적이었고 감동적이었다. 육지에서 지은 그 어느 건물이나 그 어느 값진 자동차나 또는 일주일에 5천 달러나 일만 달러를 주고 타는 Cruise Love Boat 보다도 훨씬 가치 있는 섬사역을 위한 교통수단인 우리만의 배가 구입이 되었다. 그 이름도 거룩한“구원선/SALBASON”(끄레욜어로‘살바송’)이 만들어 졌다. Sep 17, 2014 08:14 AM PDT
현지인들 조차도 섬을 밟기가 힘들고 섬사람들조차 육지에 나오기가 힘든 이 지역...하지만 우리는 지난 4년 사이에 벌써 3개의 섬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고 교회를 세웠고 학교를 세웠고 사택을 세웠다.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이 전적인 하나님의 강권적인 추진력으로 이루어진 성과였고 또한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축복이었Sep 02, 2014 07:44 AM PDT
일단 성인이 된 남자가 할례를 받고 나면 7년 동안 어떤 경우에도 여자와 말을 하면 안 된다는 악한 영의 지배와 수 백년의 조상들이 지켜온 잘못된 전승(傳承)을 그들은 철저히 지키고 있었다. 결혼을 하여 부인이 있고 딸이 있어도 여자이기에 말을 할 수 없고 심지어 친어머니와도 대화를 하면 안 된다. 할례를 받은 자가 길을 지나는 중에 마주치는 여자와 대화를 해도 안되며 어떤 경우에도 여자와 말을 하면 자신의 영혼이 빠져 나간다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미신적 교리에 의해 할례를 받은 남자는 자기들끼리 모여 금욕(禁慾) 생활을7년 동안 해야만 한다.Aug 20, 2014 11:42 PM PDT
아프리카 지도를 보면 사방에 섬이 없다. 그러나 유일하게 기니비사우에만 대서양 방면으로 80여 개의 섬이 있고 그 중 40여 개의 섬에는 1천명 또는 3천명 정도 사람이 살고 있다. “부바께”라는 섬은 육지와 다른 작은 섬들을 연결해주는 섬으로서 가장 발달했고 약 1만 명 정도가 살고 있다. 지난 10년간 40여 개의 섬 중에 2개의 섬(오랑구지뇨와 까냐바끼)을 70%이상 복음화 시킬 수 있도록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이루어 가셨다. 섬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그 중의 하나인 지구 상에 남은 유일한 '여자 할례섬'을 소개하고자 한다. 매우 늦은 발견이고 발표 였지만 2005년 11월에 CNN에서 이 섬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다. 하지만 이 섬은 그 누구도 밟아 보지 못했기에 정확한 정보를 알 수도 전할 수도 없다. 이 글에도 역시 정확한 소식을Aug 08, 2014 08:55 AM PDT
대한민국은 삼면(三面)이 바다이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거의 사면(四面)이 바다이다. 그 중에서도 대서양을 끼고 서아프리카에 속해 있는 해안국가. 아프리카 5대 성장도시라 불리는 세네갈(Senegal)의 아래에 위치한 기니비사우! 비행기로 한 시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이지만 천국과 지옥이라 해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동부에도 남부에도 없는 섬들이, 작은 나라 기니비사우 옆에만 약 70-80여 개의 섬이 있고 그 중에 40여 개의 섬에 삼 천명 또는 오 천명 단위로 사람이 살고 있다.Jul 31, 2014 08:22 AM PDT
아프리카에는 유독 빈부(貧富) 차이가 심한 나라들이 많다. 그러나 기니 비사우는 빈부가 아니라 전체가 빈(貧)한 국가이다. 매우 극소수의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만 생활에 지장이 없을 뿐 전 국민이 하루 한 끼 먹기가 쉽지 않은 전 세계 5대 빈민국에 속한 나라이다. 포루Jul 23, 2014 08:20 AM PDT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 속에서도 증인(복음 전도자 또는 선교사)이 먼저가 아니라 땅 끝(선교지)이 먼저이다. 엄밀히 말하여 선교사를 위하여 선교지가 생긴 것이 아니다. 양면 다 중요하지만 우선순위(Priority)를 말해야 한다면 선교지가 우선이어야 한다. 선교사에게 초점을 맞추면 실패할 수가 있다. 하지만 선교지에 초점을 두면 거의 실패가 없다.Jul 01, 2014 09:02 PM PDT
지금 세계 기독교 분포를 나라별로 볼 때에 미국이나 또는 선교사 파송국가 3위라는 자랑스런 우리 한국보다도 더 많이 복음화 된 나라도 있다. 같은 아프리카라도 전혀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나라(또는 종족이나 섬)가 있는가 하면 짐바브웨(61.7%), 남아공(66 %), 케냐(70%)의 복음화의 높은 수치를 볼 수 있고 가장 많은 선교사 파송국가요 또한 세계 선교의 주역을 맡고 있는 소위 청교도 신앙의 기독교 국가라 불리는 미국은 기독교 인구가 겨우 33%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아직도 복음 전파의 시급성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선교지를 보면 선교사들이 좋은 시설과 문화와 문명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심지에 살면서 조금도 선교지라는 것을 못 느낄 정도의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탓할 수 없는 현실을 보게 된다. 자녀들 교육 문제와 선교사들의 건강 문제 그리고 감당하기 힘든 지역적 특성 등 다양한 이유에 의하여 본의 아니게 선교지에서 사명감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당사자가 아니기에 말 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러나 개인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뜻)를 위한 막중한 사역이 희미하게 변해져 가고 있다. 지난 호에 실린 대로 이러한 21 세기 선교 현장의 모순점들을 발견하면서 나름대로 왜 이렇듯 선교지가 변질이 되었고 선교사들이 비성경적인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일까? 4 가지로 요약하여 그 원인을 분석해 보았다.Jun 25, 2014 12:06 PM PDT
결국 현대 선교의 허점은, 중국이나 기타 다른 모든 국가들이 인구 밀도가 많은 곳에만 주로 선교사들이 밀집되어 있지 정작 필요한 오지나 수 십리 길의 시골에는 전혀 손을 대지도 않고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는 말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5번째 성장하는 세네갈(99% 모슬렘권)에도 개신교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있고 한국 선교사들도 30여명 정도 머물고 있지만 역시 제대로 사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쉽고 편하고 넉넉하게 인생을 즐기고 있는 분들도 있다. 여행자들을 안내하며 겨우 생활을 연명하면서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머물고 있는 분들도 있고 어느 나라에서 선교하는 A 선교사는 하인과 머슴을 15명을 두고 벤즈 자동차 3 대Jun 13, 2014 07:30 AM PDT